오늘은 글렌피딕 18년산 파는 곳과 면세 가격, 잘 어울리는 안주 및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글렌피딕이란 스코틀랜드 지역의 고어인 게일어인데요. 계곡을 뜻하는 글렌과 사슴을 뜻하는 피딕이 합쳐져 만든 단어로써 많은 사람들이 사슴 계곡이라고 부르고 그런 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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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18년산 가격과 파는 곳
700ml 기준
신세계, 롯데 면세점 – 약 17만 원
하지만 롯데 면세점에서는 블랙알파 에디션은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희귀한 위스키를 구할 수 있으니 면세점을 가신다면 꼭 들러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남대문시장 주류상가와는 다르게 중고 느낌이 없이 구매하실 수 있어 중고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구매하시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면세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링크를 걸어드릴게요! 혹시 필요하시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류백화점 – 약 19만 원
온라인 주류매장 – 17.8만 원
위의 표를 보면 가장 싼 금액의 글렌피딕 18년산은 17만원으로 형성되어 있고, 가장 비싼 금액은 19만원정도의 가격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면세점에 가서 사는 것이 가장 좋아보여요! 하지만 급하다면 온라인이나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글렌피딕 18년산 스펙
| 제품명 | 글렌피딕 18년산 |
| 국가 | 스코틀랜드 |
| 카테고리 | 스페이사이드 |
| 용량 | 500ml, 700ml, 1L |
| 도수 | 40% |
테이스팅 노트
장기간 숙성을 통하여 셰리우드의 달콤함이 전통적인 오크향과 함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은은한 사과향이 혀 끝을 돌아 온 입안에 퍼지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스모크와 달콤한 사과와 깊은 나무 향이 나며, 약간의 짠맛과 셰리가 우아하면서 복합적인 느낌을 줍니다.
글렌피딕 18년산 잘 어울리는 안주
- 회
- 까나페나 견과류
제가 먹어봤는데 회가 정말 조화가 잘 되더라구요! 스모크향과 회의 신선한 맛이 어우러지면서 입안의 풍미가 넘치더라구요! 일단 까나페와 견과류는 너무 무난한 조합이라 회를 한 번 추천 드립니다!
글렌피딕 18년산 후기
우선 잘 모르고 먹어봐서 아쉬움이 남는데요. 일단 향은 굉장히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깊게 느껴지고 가볍게 우드향이 같이 잘 올라와줘서 좋았어요. 스모키함과 약간의 스파이시향이 깊게 다가오면서 끝맛을 장식해줬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역시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였는데요. 저는 위스키를 고를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달달함을 주로 보거든요. 아무튼 회와 같이 먹었던 기억은 오래 갈 듯 합니다. 다들 한 번 잡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그래서 글렌피딕 18년산 제가 생각하는 별점은~
“★★★☆”
총 3.5점입니다~ 1.5점이 깎인 이유는 평을 보니 향이 강하여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더라구요. 제 와이프도 같이 먹었지만 700ml 중에 한 잔 빼고 제가 다 먹었던 것 같아요. 그 덕에 저만 골로 다녀왔습니다. 근데 좋았던 것 하나! 숙취가 전혀 없었다는거에요. 위스키를 먹으면 거의 다 그렇긴 하지만요.
오늘도 긴 글 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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