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 21년산 안주와 먹는 법, 후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발렌타인 21년산 15%까지 할인해주는 곳과 가격, 파는 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양주 매입처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번에는 발렌타인 21년산에 잘 어울리는 안주와 먹는법을 먼저 알아볼텐데요. 발렌타인 21년산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술 중에 하나인데요. 대부분 모르느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형마트에도 들어와 있고, 유명해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쉽게 구해서 그냥 마시면 아쉽겠죠? 지금 바로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렌타인 21년산 스펙
제품명 | 발렌타인 21년산 |
국가 | 스코틀랜드 |
카테고리 | 블렌디드 |
용량 | 700ml, 1L |
도수 | 40% |
테이스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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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향) – 풍부하고 달콤한 사과와 꽃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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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맛) – 향긋한 감초와 향신료의 부드러운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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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끝맛) – 말린 과일,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
발렌타인 21년산 먹는 법
스트레이트
가장 많이 먹는 법 중에 하나입니다. 전용 테이스팅잔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따로 사기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그냥 시중에 아무 스트레이트 잔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위스키에 상온의 물을 2~3 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향이 좀 더 진해지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위스키 앤 워터
말 그대로 위스키와 물을 섞어 먹는 방법인데요.
위스키 + 물 + 얼음 5조각
이때 물은 상온의 물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컥벌컥 드시지 마시고, 음미하면서 드시면 얼음이 녹을수록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위스키 미스트
잘게 부순 얼음을 위스키에 넣어서 드시는 방법인데요. 이름이 왜 위스키 미스트냐면 그렇게 유리 잔에 위스키를 따르면 밑에 부분에 습기가 차고 방울이 맺혀서 그것을 보고 만든 이름이라고 해요.
기호에 맞게 라임이나 레몬을 곁들여서 마시기도 합니다.
온 더락
이건 술을 못드시는 분이라도 아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온 더락 잔에 큰 얼음을 하나 넣고 위스키를 얼음에 졸졸 따라서 먹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고 너무 역한 위스키를 중화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발렌타인 21년산 하이볼
위스키 + 얼음 + 토닉 워터 + 레몬
이 조합은 술집에서도 많이 파는 방법인데요. 저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술집에서 파는 것 말고 제가 직접 제조해야 맛있더라고요. 그만큼 기호에 맞게 제조하셔서 드시면 달달하게 위스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발렌타인 21년산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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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안주
달달한 과일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솔직히 양주면 과일이 정말 어울리는데 발렌타인 21년산은 더욱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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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치즈
치즈도 잘 어울리는 안주 중 한 개인데요. 치즈만 먹다 보면 느끼해서 나중에는 못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과일과 곁들여서 먹으면 최강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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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스테이크
기름기가 있는 고기는 양주와 엄청나게 궁합이 좋습니다. 또 고기를 구울 때는 마늘과 같이 구워주세요. 마늘을 튀기듯 구우시면 마늘이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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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역시 느끼한 ‘고르곤 졸라 피자’와 같은 피자가 정말 궁합이 잘 맞습니다. 느끼하다가 꿀을 찍어서 드시면 느끼함도 사라지고 양주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한 번 피자랑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
발렌타인 21년산 후기
먼저 잔에 따르면 탁하지 않은 호박 빛이 정말 매력적인데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 12년산보다 훨씬 더 풍부한 향을 보여주고요. 테이스팅 노트와 같이 시원한 사과와 꽃 향기가 풍기며 달콤한 향이 뒤를 따라서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
저는 특히 스트레이트 잔에 상온의 물을 2~3방울 떨어뜨려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향이 퍼지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집 안에 향긋한 냄새가 퍼지면서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어줬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발렌타인 21년산 총평은~발렌타인 21년산 안주
“★★★★”
총 4점입니다~ 선물하기도 좋은 술 같고요. 집에서 파티를 하실 때도 대접하기 좋은 술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평안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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