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이 너무 좋다 입니다. 오늘은 고소리술 가격과 파는 곳, 맛 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오메기술을 증류하면 비로소 탄생되는 고소리술인데요. 넷플릭스 <백스피릿> 3화에서 백종원의 요리 연구가와 배우 이준기가 전통주를 소개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고소리술은 약 750년 전 고려 시대 때부터 내려온 지역 전통주인데요. 제주도에서는 가장 유명한 술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선인의 삶과 혼이 깃들어 있는 고소리술은 좁쌀과 누룩으로 빚어낸 오메기술을 증류해 만드는데요. 고소리는 소주 내리는 기구인 ‘소줏고리’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며, 오메기술을 고소리라는 도기를 사용하여 증류한 토속 소주가 바로 고소리술입니다.
이쯤 고소리술 가격과 파는 곳을 알아볼까요?
| 일엽편주 탁주 | 야마자키 12년 |
| 헤네시XO | 발렌타인 30년산 |
| 발렌타인 21년산 | 맥캘란 12년 |
고소리술 가격과 파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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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술익는집
판매가 55,000원
용량은 400ml이고 대한민국 식품명인 김희숙 대표가 직접 빚는 술이라고 합니다. 인공적인 맛과 향을 내는 첨가물이 전혀 없으며, 정성스레 손수 빚은 술을 오랜기간 항아리 숙성을 통해 천연 그대로의 맛과 향을 이끌어 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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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샷
판매가 14,800원
여기는 375ml인 대신 판매가가 무척 쌉니다. 디자인도 보시면 너무 이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충분한 설명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고소리술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사이트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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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샘
이곳은 고소리술의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29%, 40% 등 다양한 고소리술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제주샘 오프라인 건물로 가시면 고소리술을 시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경험하기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고소리술 스펙
| 제품명 | 고소리술 |
| 종류 | 증류식 소주 |
| 용량 | 375ml, 400ml |
| 도수 | 29%, 40% |
| 케이스 | 있음 |
테이스팅 노트
- Aroma(향) – 신선한, 꽃, 곡물
- Taste(맛) – 달콤한, 감칠맛
- Finish(끝맛) – 강렬한, 복합적인, 스파이시
고소리술 후기
후기
고소리술을 처음 먹어봤는데 마개 부분도 굉장히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마개 부분이 와인의 코르크 마개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뚜껑을 열면 은은하고 좋은 향이 집 안으로 퍼지는데 저도 모르게 킁킁 냄새를 맡고 있더라고요.
고소리술은 도수가 40도로 높지만 목넘김은 아주 부드럽고 깊은데 은은한 단맛이 납니다. 위에 테이스팅 노트에 적어놓은 것처럼 꽃 향이 나는데 배꽃이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향긋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보관 방법
고소리술은 장기간 저온 숙성을 하는 술이여서 배송을 받았다면 냉장고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실온에 보관하셔야 됩니다. 직사광선을 맞는다면 맛이 변하고 상할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따로 유통기한이 없기 때문에 보관만 잘하시고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오래 마실 수 있습니다.
잘 어울리는 안주
일단 술은 어느 안주나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어요. 하지만 베스트를 찾는게 애주가의 기본이겠죠? 그래서 찾아보니까 가장 좋은 안주는 기름이 많은 돼지고기 수육이나 족발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전에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보시는 분들은 가장 맛있는 안주에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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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리술 하이볼
고소리술에도 하이볼이 있다는데 아셨나요?
고소리술 + 토닉 워터 + 레몬
양주에 타서 먹는 대로 먹는 것인데 도수가 워낙 높다 보니 하이볼로 해서도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한 번 먹어봐야겠는데요.
이렇게 오늘 선물이나 대접을 하기 좋은 ‘고소리술’을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평안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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